우선.. 이번주도 늦어져서 죄송합니다.! 일정 스케줄을 잘 관리하는 진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! (다음 레터는 지켜봐주세요!)

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한 시기! 여러분들은 중요시하는 것들을 어떻게 지키시나요?

저한테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은 밥과 잠..!! 인데요. 근 3개월 간 아침 일찍 나가서 밤 늦게 들어오는 스케줄이 이어지다보니 밥을 챙겨먹을 여유가 없더라고요. 한 끼도 요리해먹기 어려운 상황! 조금 포기하고 그냥 사먹는 거나 아예 굶는일도 해보다가 완전 일찍 새벽같이 일어나서도 해먹어보고 기존 알고 있던 방향 내에서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 어느 쪽도 오래는 못하겠더라고요.

그러다 요즘 '전날/주말에 준비해두었다 먹는'이라는 키워드의 컨텐츠를 접하면서 건강한 + 한정된 시간내에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데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어요! 바쁘다바빠현대사회 속에서도 우리 함께 건강! 소중한 밥! 일상! 잘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이야기 해보자는 마음으로 이번 편 준비해봤습니다! 여러분의 일상은 어떠신지 어떤 방식을 지켜내고 있는지 함께 나눠보아요🍚

jinji___official.

📝메모)

덕분에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수면시간을 줄여가며 독하게 살아가지 않는 나나, 변할 수 없는 환경을 탓하거나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, 이 모든 상황들을 인정하고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나간다는 제 3의 선택지에 대한 길을 알게 되었어요! 한창 조금 쉬고 여유를 가지고 싶다는 마음에 일 욕심을 내지 목하고 있는 스스로에 괴로워하던 차라 특히 더 위로와 희망을 가져갈 수도 있었어요.!! 

저번 주 주말엔 그 시작으로 책을 한 권 샀어요! 미리 준비해놨다 먹을 수 있는 웜볼, 샐러드볼과 같은 레시피들을 잔뜩 담아놓은 책이요! 전처럼 거기서 먹고 싶은 것을 다 골라다 놓고 준비도 싹 다 해놓아 이번주는 그래도 건강한 식사를 다시 되찾아가고 있는 중입니다:>

해서 여러분들은 바쁜 일상속에서 중요한 것들을 어떻게 지켜나가고 있으셨는지 이야기를 듣고 싶네요:) 

• 일상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재료들을 활용한 군침도는 레시피들! 익숙한 재료로 하는 새로운 조합! 너무 아는 조합, 예상가는 맛이면 흥미가 덜 생기고 신기하고 맛있어보여도 그 요리만을 위한 재료이겠다 싶으면 섣불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안 드는데 그 둘을 다 잡았다! 유부 참치 포케볼, 참나물 우삼겹 포케볼부터 하나하나 해봐야겠어요🥗
  단순히 레시피만 있는 게 아니라, 초반에 각 볼을 어떻게 구성했는지 알려주는 가이드북! 베이스, 단백질재료, 탄수화물재료, 서브, 토핑, 드레싱 각각을 어떤 부분을 고려해서 구성했는지가 설명되어 있는데, 덕분에 이 레시피 외에 앞으로 음식을 해 먹을 때 이 영양소를 어떻게 구성해야겠다, 어떤 재료를 넣어야겠다처럼 응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✌️